J&T의 하루♡

안녕하세요. 제티파파 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크리스마스 이브 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추워지고 비에 눈까지 오는 바람에 오늘도 저희 아이들은

집.콕 이랍니다.....ㅠㅠ

 

 

집에서 종일 심심해 하는 아이들을 위해 허접한 솜씨로

그림자 놀이 인형(?)을 만들어 보았어요.

 

 

 

 

 

딱히 그림도 못그리고 집에 프린터기도 없는 관계로

아이들이 어렸을때 썼던 초점책을 이용 했어요.

 

 

 

 

 

 

 

초점책 위에 A4용지를 올리고 흐릿하게 보이는 선을 따라 그립니다.

 

 

 

 

 

 

 

얼추 비스무리하게 몇 장의 도안이 완성이 됐습니다~:)

 

 

 

 

 

 

 

 

도안을 두꺼운 종이(전 아침햇살 박스를 썼어요...;;ㅋ)에 붙힌 후 칼로

쓱싹쓱싹~

 

 

 

 

 

 

 

 

이렇게 완성된 인형(?)에 나무 젓가락 같은 막대를 붙여 주면 완성~~

(집에 막대 비슷한 거라곤 요플레 숟가락밖에 없어서...;;;;)

 

 

 

 

 

이렇게 완성된 인형에 스마트폰 후레쉬를 비춰주면......

간단한 그림자 놀이를 하며 놀아 줄 수 있답니다~ㅎㅎ

 

 

 

아이들 반응은 어떨까요?....

 

 

 

 

 

 

 

 

똥손의 허접한 DIY 장난감이지만

결과는 아이들도 저도 대만족입니다.!!^^

 

 

 

그림자 놀이는

추워진 날씨로 바깥 활동이 많이 제한 된 요즘

집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

손쉽게 만들어 실내에서

아이들 취향저격으로 놀아 줄 수 있는 놀이인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제티파파입니다


오늘부터 10일간 큰아이의 어린이집 겨울 방학이 시작 되었습니다.ㅠ


춥다고 집에만 있을 수 없어 온 가족이 춘천시립도서관에 있는 장난감 도서관을 다녀왔어요~




장난감 도서관의 입장료는 무료!! 입니다.

입장료가 무료이고 운영 타임당 입장 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 되있어 아이들이 많은 주말에는 미리 예약을 안 하시면 이용 하시기가 힘들 답니다.


 

 


2018년 1월 장난감 도서관 이용 안내표에요. 

총 3부로 진행 되니 시간표 확인하시고 금요일은 춘천 시립도서관 

휴관일이고 현장 접수는 선착순 마감이니 이용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그외 

1. 가방 반입이 안되요.( 장난감 분실 우려 때문인듯 해요)

2. 신발장 이용 하시려면 100원 필요 합니다.

3. 1~7세 까지 입장 가능합니다.





가운데에 큰 구름사다리와 미끄럼틀을 제외하고는 몸으로 노는 시설 보다는 교구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어요.












5~7세들이 갖고 놀 수 있는 보드게임형 장남감들이 있는 코너 입니다.




한 쪽 코너에는 레고블럭, 자석블럭 등 각종 블럭들이 박스로 정리 되어 이용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이용하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아이들이 신나 하는 것도 있지만 약 10명의 직원 및 자원 봉사자들이 수시로 흐트러져 있는 장난감을 정리하고 소독 티슈로 깨끗히 관리 해 주는 점이었어요.




우리 제티가 신나서 노는 모습을 보니 흐믓 하군요~^^








장난감도서관 건너편에는 아동 서적으로 가득한 어린이도서관도 있답니다.



정말 많은양의 책들이 있어 책 좋아 하는 아이들에게는 장난감 도서관 보다 나을 수도 있겠어요~













춘천 시립도서관의 위치입니다.



앞으로도 춘천의 여러 곳을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오늘도 무사히 육퇴했습니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시작한 육아휴직이 벌써 6개월이 지나갔습니다.
누가 집에서 애보는게 편하다 했는지.......
육아도 직장생활 못지않게 피곤하다는걸 몸소 깨닫는 중입니다:(

아이들은 뒤돌아보면 커있고 마냥 이쁜 내새끼지만 그에 따른 고민과 중압감들도 커져만 갑니다. 저의 육아휴직 기간은 아이들이 자라는 시간에 깊이 관계 할 수 있는 기쁨인 동시에 나의 미래와 우리 가족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공존하는 시간 입니다")

하루 하루 포스팅을하며 저의 부족한 아빠육아(공동육아)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많은 육아대디들과 공감하고 싶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그럼 제이&태이 제티파파의 블로그 시작합니다^^